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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중식 뷔페 폭발”…‘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감동→비밀 레시피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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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중식 뷔페 폭발”…‘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감동→비밀 레시피 궁금증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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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섬을 밝혔던 이연복이 꿈꾸던 중식 진수성찬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에 모인 이연복, 문정희, 이민우, 신종철, 유희관은 황량한 무인도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로 다섯 가지 중식 메뉴를 완성하며 힐링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중식 마에스트로다운 이연복의 솜씨에 모두가 빠져들었고, 무인도 뷔페라는 새로운 경험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연복은 처음 접해보는 어름돔에 도전하며 셰프 특유의 창의성을 뽐냈다. 바다와 인연을 맺은 듯 출연진은 어름돔, 참돔, 숭어, 방어 등 신선한 어종을 채취했고, 현장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칠리어름돔’, ‘흑백 참돔 탕수’, ‘마파 참돔’ 등 새로운 중식 메뉴가 탄생했다. 오징어와 전복을 이용한 ‘중화냉채’와 이연복표 ‘무인도 짜장면’까지 다양함이 더해져 완성된 중식 뷔페 앞에 출연진은 감탄을 거듭했다.

이연복(출처=MBC '푹 쉬면 다행이야')
이연복(출처=MBC '푹 쉬면 다행이야')

음식마다 손길이 묻어나는 과정에서 이연복과 신종철의 협업도 빛났다. 두 셰프는 섬마을 작은 주방에서 웍을 함께 잡으며 호흡을 맞췄고, 유희관과 이민우의 바다 수확 또한 정성으로 채워졌다. 따스함과 웃음이 흐르는 저녁 식탁, 이연복은 직접 짜장면을 접시에 나눠주며 오랜 시간 데운 정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이연복의 ‘소울 푸드’가 다음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연이 함께한 무인도의 특별한 중식 뷔페 현장이 깊은 인상을 남긴 이번 ‘푹 쉬면 다행이야’ 66회에 이어, 다음 회엔 어떤 새로운 맛과 진심이 펼쳐질지 기대가 이어진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색다른 감동을 전하며 월요일 저녁의 의미를 다시 쓰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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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푹쉬면다행이야#문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