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날아랏 아이딧’ 속 청춘 여름→진심 팬사랑까지 심장 흔든다”
화창한 여름의 한순간, 아이딧 멤버들은 ‘날아랏 아이딧’ 속에서 파도풀의 시원함을 온몸으로 누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여유롭게 흘러가는 방학의 소소한 일상부터 방학 숙제를 깜빡한 소년스러운 연기까지, 아이딧의 청춘은 낭만과 장난기 속에서 무르익었다. 그들이 직접 닭볶음탕에 열무국수, 그리고 가득 차려진 식탁 앞에서 쏟아낸 열정은 자연스레 우정을 증명했고, 정세민과 백준혁의 예능감 가득한 케미는 팀만의 매력으로 빛났다.
동시를 교환하며 여름의 풋풋한 감성을 나눈 멤버들은, 어느새 한 명 한 명 추억을 새긴다. 5화 ‘전지적 팬덤 시점’에서는 김민재와 정세민이 선배 아티스트 앨범과 포카 홀더를 손수 고르며 팬의 마음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은 코인 노래방에서 개성을 한껏 뽐냈고, 음식점 먹방에서는 저마다 소스를 만들어내며 주체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별함이 더해지는 순간도 이어졌다. 장용훈과 박원빈은 우주소녀 유연정의 뮤지컬 관람을 앞두고 직접 휘낭시에를 만든 남다른 애정과, 추유찬이 준비한 정성 가득한 꽃다발은 진정한 팬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의 콘서트장에서 각자의 색상 드레스코드와 응원봉을 준비한 채 정성을 다한 응원은, 무대 위와 아래 모두에게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아이딧의 노력도 눈길을 모은다. 이벤트 준비 과정에서 음식, 소품, 손편지 등 따뜻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오갔고, 각 멤버의 진심은 대화 곳곳에서 드러났다. 데뷔 전부터 진중한 팬사랑과 함께 아이딧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날아랏 아이딧’으로 청춘의 기록을 이어간다. 프리 데뷔곡 ‘STEP IT UP’에 이어, 오는 9월 15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I did it.’ 발매와 함께 열정의 쇼케이스 또한 예고됐다. 다가올 무대가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아이딧은 5세대 보이 그룹의 새로운 여정을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