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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올스타전”…현역가왕2 TOP3 동료애 폭발→박서진·진해성 포옹 케미에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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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올스타전”…현역가왕2 TOP3 동료애 폭발→박서진·진해성 포옹 케미에 모두 놀랐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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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박서진, 진해성, 에녹이 조용히 무대 위로 걸어 나올 때, ‘한일톱텐쇼’만의 뭉클한 분위기가 순식간에 피어올랐다. 세 사람은 ‘현역가왕2’ TOP3다운 여유와 자신감으로 박부장, 녹대리, 진사원이라는 이색 콘셉트에 녹아들며 노래 ‘평생직장’을 열창했다. 무대를 감싸는 따뜻함은 박서진과 진해성이 노랫말에 맞춰 자연스럽게 포옹하는 순간 절정에 달하며, 두 사람의 진한 우정과 동료애가 관객의 마음까지 적셨다.

 

같은 시간, 올스타전에 모인 출연진들은 나이별로 OB(30대)팀과 YB(20대)팀으로 나뉘어 각양각색 무대를 선보였다. OB팀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을 비롯해 신승태, 김준수, 강문경, 마이진, 별사랑, 성리가, YB팀에는 전유진, 김다현, 최수호, 신성, 황민호, 아키, 사키 등이 합류했다. 박서진과 전유진은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의 품격과 자존심을 걸겠다는 선서로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MBN '한일톱텐쇼' 공식 채널
MBN '한일톱텐쇼' 공식 채널

특히 ‘국악 어벤져스’로 불리는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는 ‘얼짱 보이즈’라는 신규 유닛을 결성해 ‘우리의 얼을 찾아서-우리 얼이 짱이다’라는 각오로 치열한 유닛 대결에 올랐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가창력과 개성이 각 팀의 퍼포먼스에 그대로 녹아들며, 각자의 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YB 팀은 12세 빈예서, 16세 사키, 17세 김다현이 출격해 넘치는 에너지와 프레시한 매력으로 맞섰다. 끼와 실력, 세대 간 우정이 혼연일체로 펼쳐진 ‘한일톱텐쇼’ 올스타전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생생하게 증명했다.

 

‘한일톱텐쇼’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OTT에서는 티빙과 왓챠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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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박서진#진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