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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이승윤, 갈치 한 상 푸짐한 유혹”…섭지코지 맛집→출연진 감탄 그윽한 제주의 아침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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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제주 아침 공기를 머금은 섭지코지 바닷길 위, 이승윤은 한껏 기대에 찬 눈빛으로 갈치 한 상과 마주했다. MBN ‘매일아침’의 ‘이승윤의 맛있는 여행’ 코너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성산읍 고성리 부근에서 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로 그윽한 풍미를 선보이는 제주 대표 맛집을 조명했다. 붉게 익은 갈치조림 한 점과 두툼하게 구워 올린 통갈치구이는 시청자들에게 금세 입맛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상다리 부러지는 진수성찬의 정석을 예고했다.
방송에서는 넉넉한 밑반찬과 나란히 앉은 손님들 사이에서 행복한 웃음이 흐르고, 산지의 청정함을 품은 재료가 더해진 전복해물뚝배기와 한치물회, 성게미역국 등 다양한 제주 별미도 함께 소개됐다. 이승윤은 갈치구이 특유의 촉촉한 질감과 진한 바다 내음에 놀라고, 자연스러운 미소로 유명 맛집의 저력을 인정했다. 특히 해당 식당은 생활정보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 이미 갈치요리 명소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고등어조림과 옥돔구이, 제육볶음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자랑해 다시 한 번 제주 여행의 낭만을 자극했다.

제주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매일아침’ 30회는 다채로운 시장 이야기, 고수 언니들의 레시피 대결과 함께 활력 넘치는 라이프 꿀팁도 더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푸짐한 갈치 요리를 가까이 다가선 이승윤의 여정은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유쾌한 추억을 던졌다. 한편, 신선한 정보와 생생한 현장감으로 채워지는 ‘매일아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시청자 곁을 찾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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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이승윤#섭지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