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AVER 1.44% 강세”…외국인 매수세에 업종 평균 상회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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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주가가 10월 24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500원(1.44%) 오른 24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NAVER는 시가 245,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242,500원에서 248,5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현재가 역시 이 범위 내 중간 지점에 위치했다.

 

거래량은 730,253주, 거래대금은 1,792억 7,800만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40.32%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38조 6,25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4위를 지켰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동일 업종의 평균 상승률인 0.95%를 웃도는 등락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IT 대표주의 강세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NAVER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9.73배로 동일업종의 PER 29.86배보다 낮아 상대적 저평가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NAVER가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스피 주요 종목 가운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NAVER의 주가 흐름은 외국인 투자자 동향 및 업종 전반의 수급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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