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우 1,500원 상승”…외국인 매수세 속 7만9,400원 기록
송우진 기자
입력
삼성전자우가 10월 27일 오후 2시 1분 기준, 79,4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500원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시가는 79,400원에서 출발했고, 장중 고가는 80,000원, 저가는 78,8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까지 총 2,607,638주의 거래량과 2,068억 7,200만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4조 7,068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시총 5위를 유지 중이며, PER(주가수익비율)은 17.74배로 동일업종 평균 17.22배를 소폭 상회했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623,357,381주로, 전체 상장주식 815,974,664주 중 76.39%가 외국인에 소진된 상태다. 이는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지되는 신호로 풀이된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2.85% 상승한 가운데, 배당수익률은 1.82%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우의 미세한 PER 우위와 높은 외국인 소진율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대표 대형주의 안정적인 현황이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시장은 삼성전자우를 비롯한 대형우량주의 수급 동향에 따라 추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및 환율, 미국 기술주 흐름 등을 주요 관전 요소로 삼고 있다.
송우진 기자
밴드
URL복사
#삼성전자우#외국인소진율#코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