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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식물원 카페, 사계절 숲 감성”…오늘N, 청춘들의 두근거림→힐링 핫플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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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식물원 카페, 사계절 숲 감성”…오늘N, 청춘들의 두근거림→힐링 핫플 궁금증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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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우거진 숲 한가운데, 경북 경주 충효동의 식물원 카페가 삶에 지친 이들의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공간으로 소개됐다. MBC ‘오늘N’은 커피의 향기와 사계절 자연의 울림이 만나는 이곳을 집중 조명하며, 젊은 연인부터 가족 단위 손님들까지 모두의 마음에 설렘을 안겼다. 카메라에는 계절의 공기가 흐르는 온실 풍경과 싱그런 그린 인테리어, 그리고 만족감을 자아내는 다양한 수제 베이커리들이 따스하게 담겼다.

 

커피 한 잔 가격은 2천 원부터로 합리적이며, 히말라야 크림모카와 카라멜마끼아또, 아인슈패너 등 다채로운 음료가 눈에 띄었다. 특히 고구마라떼와 밀크티, 경산대추차 등 각기 다른 온도와 풍미를 담은 음료들은 취향을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카페 문을 여는 순간마다 특별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자연 한가운데 자리한 이 식물원 카페는 넓고 소박한 공간들과 풋풋한 초록 식물이 어울려, 누구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경주의 신흥 명소로 떠올랐다.

MBC ‘오늘N’ 방송 캡처
MBC ‘오늘N’ 방송 캡처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단순한 방문지가 아니라, 일상에 작은 위로와 대화를 더해 줄 녹음 속 쉼터가 됐다. 생방송 ‘오늘N’에서는 충효동 카페뿐만 아니라 ‘퇴근후N’ 코너를 통해 부추 면발 콩국수,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청년 농부의 이야기도 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일 저녁 6시 10분, 오늘N이 전하는 따뜻한 경주 이야기가 안방에 새로운 설렘과 초록의 향기를 채워주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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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경주식물원카페#충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