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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천년삼주에 던진 도전”…한여름 전율→팬들 기대 속 스크린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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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천년삼주에 던진 도전”…한여름 전율→팬들 기대 속 스크린 귀환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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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푸름을 닮은 장면 속에서 강지영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흩날리며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밝은 색채로 그려진 시골 마을의 풍경과 아이보리 컬러 재킷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다가와 따스한 여운을 남겼고, 이내 팬시한 꽃과 동물들이 배경을 가득 채워 유쾌함부터 진지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오가게 했다. 한 순간의 표정 변화에서도 설렘과 도전,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 새롭게 피어나는 시작의 기운이 배어났다.

 

강지영은 사진과 함께 “된장이”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며, 7월 2일 극장 대개봉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녀가 자신의 변화와 각오를 SNS로 전하자, 팬들은 댓글로 “유쾌함 속 색다른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 “스크린 복귀라니, 설렌다” 등 다채로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화답했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 앞에 기대와 설렘이 동시에 번졌고, 강지영만의 성숙함과 풋풋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포스터 한 장이 팬들의 여름을 한층 더 들뜨게 했다.

“천년삼주를 둘러싼 대환장 한판승부”…강지영, 유쾌함 속 전율→초여름 스크린 귀환 / 걸그룹 카라 강지영 인스타그램
“천년삼주를 둘러싼 대환장 한판승부”…강지영, 유쾌함 속 전율→초여름 스크린 귀환 / 걸그룹 카라 강지영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기존의 성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고 유쾌한 변신을 시도할 것을 예고했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회화적 배경, 밝고 진솔한 분위기,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질 강지영의 신선한 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품은 강지영의 도전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지영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소식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처럼 다가왔다. 영화 ‘된장이’는 어린 시절로 이끄는 따스한 풍경과 함께,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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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된장이#스크린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