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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Ballerina 세트장의 눈물”…예술가로 성장한 진심→무대 밖 깊은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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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Ballerina 세트장의 눈물”…예술가로 성장한 진심→무대 밖 깊은 여운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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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조명과 번지는 온기 속에 최수영이 영화 ‘Ballerina’ 촬영장에서 마주한 감정이 깊은 여운으로 남았다. 무대 위의 익숙함을 벗고 연기자로서 또 다른 출발선에 선 최수영은 현장의 숨소리와 긴장, 그리고 배우와 제작진 모두의 치열한 순간을 차분히 기록했다. 카메라 뷰파인더 너머로 보인 붉은 시간의 숫자, 두 손에 들린 촬영 판, 그리고 신비로운 블루와 퍼플빛이 만들어낸 집중의 온도는, 동화처럼 몽환적인 영화의 이야기를 예감케 했다.

 

최수영이 공개한 영화 세트장 사진에는 감독의 모니터링에 담긴 클로즈업 순간, 타이틀이 선명히 새겨진 촬영 판, 차분히 번지는 조명과 함께 독특한 아우라가 가득했다. 구체적 제스처나 의상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손끝의 떨림이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두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Ballerina’가 품은 서사에 대한 기대 역시 후방 조명의 몽환적 무드와 함께 부푼다.

“내 마음을 움직인 순간”…최수영, 영화 촬영장→벅찬 여운의 기록 / 걸그룹 소녀시대 최수영 인스타그램
“내 마음을 움직인 순간”…최수영, 영화 촬영장→벅찬 여운의 기록 / 걸그룹 소녀시대 최수영 인스타그램

함께 남긴 메시지에서 최수영은 ‘Ballernina’ 팀과 동료 배우, 특히 애너 드 아르마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보냈다.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매 순간이 awe와 배움의 연속이었다는 고백 또한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전까지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담아낸 시간에 더해, 영화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얻은 깊은 울림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팬들은 “새로운 도전마다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무대 밖에서 보여준 성장이 더욱 빛난다”, “사진 한 장에도 따뜻한 벅참이 전해진다”며 진심 어린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를 통해 최수영은 기존의 화려함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가로서의 성장 서사를 카메라 앞에서 더욱 또렷이 증명했다.

 

이번 게시물은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길에서 마주한 솔직한 감정과 의미 있는 성장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삶과 예술의 경계에서 진심을 기록한 최수영의 여운 가득한 ‘Ballerina’ 촬영 현장의 풍경은, 예술이 전하는 울림을 오랜 시간 기억하게 만든다. ‘Ballerina’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에 있으며,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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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ballerina#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