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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둘째 임신 공식화”…조정석, 미소 속 감동→팬심에 파문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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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둘째 임신 공식화”…조정석, 미소 속 감동→팬심에 파문 남기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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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조정석과 나눈 미소 너머, 다시 한 번 가족의 기적이 찾아왔다. 서로를 비추던 시선이 7년의 시간 끝자락에서 따스한 설렘으로 다시 이어졌다. 팬들은 거미가 공식적으로 둘째 임신 사실을 전한 소식에 아낌없는 축하의 마음을 보냈다.

 

거미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아메바컬쳐는 그녀가 현재 임신 4~5개월 차라는 사실을 알리며, 임신 초기여서 한층 조심스럽게 이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정석의 소속사 역시 이러한 기쁜 소식을 신중하게 강조했다. 이미 첫째 딸에 대한 애정을 여러 방송에서 솔직하게 드러내며 온기 어린 모습을 보여온 부부는, 다섯 해 만에 둘째를 맞으며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거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거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특히 44세라는 나이에도 거미가 두 번째 생명을 품으며 보낸 감동과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메시지를 심어주고 있다. 지난 5월 방송에서 보인 거미의 술 자제 모습이 뒤늦게 임신 신호로 해석되며, 이미 그때부터 새로운 생명의 등장을 대비해온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따뜻한 시선도 모였다. 

 

조정석은 최근 영화 ‘좀비딸’에서 열연을 펼치며 흥행을 이끌고 있으며, 거미 역시 정규 6집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한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결혼 후 줄곧 서로를 먼저 위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다. 이번 둘째 임신 발표는 이미 한차례 인연의 깊이를 보여준 두 사람의 또 다른 가족의 시작을 예고한다.  

 

소속사 측은 “축복하는 마음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으며, 거미와 조정석 부부의 새로운 가족 소식에 연예계와 팬들의 관심이 한 층 더 고조되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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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조정석#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