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우 3.91% 상승 마감”…기관 순매수에 61,100원 기록

한화우가 6월 27일 장마감에서 전일 대비 3.91% 오른 6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화우는 60,000원으로 장을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 흐름을 이어 종가 기준 상승세를 확정했다. 거래량은 6,614주로 전반적으로 활발하지 않았으나, 기관이 900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변동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시가총액은 122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한화우의 1년 기준 최고가는 76,000원, 최저가는 32,450원으로 집계됐다. 현 주가 기준 PER은 5.84배다. 업계에선 시장 내 뚜렷한 수급 변화 없이 일부 기관 매수세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이 낮은 상황에서 한화우의 추가 상승 동력 유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한화우는 최근 개별 재료 노출보다는 시장 전반 흐름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투자자들은 기관 중심의 매매 동향과 내외부 경기 요인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향후 증시 변동성과 업종 내 이슈가 한화우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