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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주니지니, 감성 우정 노래했다”…‘DICE’ 하이라이트 속 진진·MJ의 깊은 동행→귀를 적시는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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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주니지니, 감성 우정 노래했다”…‘DICE’ 하이라이트 속 진진·MJ의 깊은 동행→귀를 적시는 서사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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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새 유닛 주니지니(MJ와 진진)가 음악으로 채운 추억 여행을 시작한다. 오래도록 쌓아온 우정이 켜켜이 밴 멜로디와, 두 사람이 걸어온 시간의 결이 담긴 목소리가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녹아들며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데뷔 10년 차의 진중함과 익살스러운 에너지를 함께 품은 모습이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주니지니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미니 1집 ‘DICE’의 전곡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에선 진진의 담백한 랩핑과 MJ의 독보적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클래식한 비트와 리듬감 있는 피아노가 곡에 세련된 색채를 더했으며, “Same thoughts so we act the same. 놀 때면 No time to sleep. 너무 웃어 Cannot breath. Some things never change”라는 가사가 두 사람의 오래된 우정과 변함없는 일상을 대변했다. 진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점도 인상적이다.

“추억으로 채운 여정”…아스트로 주니지니, ‘DICE’ 하이라이트→감성 케미 예고 / 판타지오
“추억으로 채운 여정”…아스트로 주니지니, ‘DICE’ 하이라이트→감성 케미 예고 / 판타지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비롯해 새로운 꿈을 노래하는 ‘New world’, 파티처럼 밝고 자유로운 ‘Utopia’, 고마운 친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담은 ‘Favorite Memory’, 흥겨운 멜로디가 스며든 ‘Starlight Voyage’, 그리고 시작의 설렘을 품은 ‘Restart’까지 여섯 곡이 다채롭게 실렸다. 각 곡마다 주니지니만의 감성 힙합과 개성 넘치는 스토리텔링이 강조됐다. 데뷔 10년 동안 다져온 내공으로, 음악적 성장과 진한 우정의 메시지를 앨범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무엇보다 미니앨범 ‘DICE’에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주니지니의 도전, 동행의 다짐이 사운드와 가사에 고루 배어 있다. 곡 구성 하나하나에서 보이는 이들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스스로의 색깔로 한층 무르익은 이번 컴백은, 따스한 위로와 새로운 다짐의 감동을 전한다.

 

아스트로 주니지니(MJ와 진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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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주니지니#dice#진진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