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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오이지 한 통에 따스한 진심”…‘편스토랑’ 효자美 폭발→어머니 레시피에 모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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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오이지 한 통에 따스한 진심”…‘편스토랑’ 효자美 폭발→어머니 레시피에 모두 놀라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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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미소로 시작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식탁에는 김강우의 담백한 일상이 담겼다. 평소 여름이면 김치 대신 오이지를 매끼 즐기는 김강우는 자연스럽게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물으며 가족의 온정이 넘치는 순간을 만들었다.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한 대화와 너그러운 애정이 시청자 마음에 따스한 파문을 남겼다.

 

김강우의 어머니는 “오이지를 200에서 250개씩 삼형제에게 만들어준다”며 남다른 정성을 드러냈다. 대용량 레시피를 듣고 놀람을 감추지 못한 김강우는 “김장이 따로 없다”며 가족을 위해 애써온 어머니의 세심한 손길에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어머니의 설명을 한 자 한 자 메모하며,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웃어 보였다.

“다정한 아들, 효자 중의 효자”…김강우, ‘편스토랑’ 어머니와 애틋한 통화→특급 오이지 레시피 공개 / 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
“다정한 아들, 효자 중의 효자”…김강우, ‘편스토랑’ 어머니와 애틋한 통화→특급 오이지 레시피 공개 / 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

이어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강우의 어머니는 “효자 중의 효자”라는 표현으로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외출 도중 아들과의 잦은 통화 덕분에 주변에서 연인 같은 사이라고 오해받았다는 이야기는 MC와 출연진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김강우의 요리 실력에 대한 솔직한 평가도 더해져 방청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소개된 오이지 레시피는 절임물조차 끓일 필요 없는 획기적인 간편함으로 스튜디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방 한켠, 김강우가 직접 오이지를 담그며 “우리 엄마 천재 아닌가?”라고 감탄하는 순간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오이지계 센세이션’이라는 감탄이 쏟아진 비법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집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따사로운 가족의 정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가득 채워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와 어머니가 나눈 훈훈한 대화와 전통의 집밥에서 피어난 감동이 진하게 남았다. 오랫동안 곁에 머문 시간이 오늘도 특별하게 여겨진 이유였다. 김강우만의 정성 가득한 오이지 레시피는 9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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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신상출시편스토랑#오이지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