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2025, 9개 도시 물들다”…싸이, 여름 환희 예고→예매 전쟁 촉발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에너지가 대기만성처럼 머물던 5월, 싸이가 마침내 ‘흠뻑쇼 2025’의 화려한 막을 올릴 채비를 마쳤다. 오래 기다린 팬들의 설렘과 기대를 한데 모으는 싸이의 메시지는 전국 곳곳을 단숨에 들썩이게 했다.
싸이는 인스타그램에 ‘흠뻑쇼 2025’ 개최 일정과 장소를 직접 알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서울,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여름의 짙은 향기와 함께 전국 9개 도시가 싸이의 에너지로 물든다. 특히 6월 28일과 29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7월 5일 의정부, 7월 12일과 13일 대전, 7월 18일부터 20일에는 서울에서 연이어 축제가 펼쳐진다. 이어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그리고 8월 마지막 광주까지,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투어 일정이 구성됐다.
‘흠뻑쇼’는 2011년 첫 공연 이래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여름 축제의 원조 반열에 올랐다.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 매해 놀라움을 선사하는 초특급 게스트까지, 싸이 특유의 파격과 에너지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티켓 예매는 6월 5일, NOL티켓(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후 12시 NFT 선예매,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분리 진행되며, 벌써부터 치열한 클릭 경쟁이 예감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기다려왔다”, “벌써부터 예매 걱정된다”, “나의 여름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들이 쏟아진다. 단 하루뿐인 대구 공연 일정에 “예매 피 터지겠다”는 유쾌한 한탄이 더해지며, 여름의 흥분과 긴장감이 실시간으로 번지고 있다.
싸이의 ‘흠뻑쇼 2025’는 전국 9개 도시 투어로 관객들과 자정까지 이어지는 환희의 무대를 약속하며, 6월 28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여름을 진정한 축제의 계절로 물들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