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NEXZ 부도칸 함성 폭발”…One Bite로 화염 같은 성장→일본 현지 들끓다
엔터

“NEXZ 부도칸 함성 폭발”…One Bite로 화염 같은 성장→일본 현지 들끓다

강예은 기자
입력

보이그룹 NEXZ가 일본 음악 시장의 중심, 부도칸 무대에 화려하게 입성하며 그룹만의 불꽃 에너지를 터뜨렸다. 신보 ‘One Bite’의 발매와 함께 NEXZ는 환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품은 모습으로 현지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맞이한 거대한 투어의 여정 속에서,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쏟아내는 폭발적인 매력은 그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EP ‘One Bite’는 한 번만 들어도 각인되는 선명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사운드 아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뜨거운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One Bite’는 자유와 도전의 에너지를 외치며, NEXZ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오롯이 녹여냈다. 수록곡 ‘BURNING BLACK’, ‘Make it Better’, ‘One Day’, 그리고 이전 미니앨범 타이틀 ‘O-RLY?’와 ‘Simmer’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트랙이 그룹의 다양한 음악적 색을 입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 아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NEXZ, 부도칸 무대서 에너지를 터뜨린다”…‘One Bite’로 일본을 사로잡다 / JYP엔터테인먼트,Sony Music Labels Inc.
“NEXZ, 부도칸 무대서 에너지를 터뜨린다”…‘One Bite’로 일본을 사로잡다 / JYP엔터테인먼트,Sony Music Labels Inc.

현지에서의 열기 또한 예사롭지 않다. NEXZ는 음반 발매와 동시에 산토리 자판기를 통해 ‘One Bite’ 콘셉트의 캔 음료를 론칭하며 흔치 않은 온오프라인 확장 행보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10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Lemino MUSIC FES’ 등 대형 음악 행사 무대로의 진출 역시 앞두고 있어, 일본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라이브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에서의 단독 공연이다. 7개 도시를 돌며 이미 매진 행렬을 이은 가운데, 18일과 19일 이틀간 펼쳐질 2회 공연은 NEXZ가 단단히 꿰차게 된 현지 입지,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확신과 약속의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환호와 팬덤의 성장세는 그룹이 일본 음악계에서 가지는 무게를 더욱 실감케 한다.

 

NEXZ가 노래하는 도전과 진정성, 그리고 새로운 움직임은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젊은 아이콘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넘치는 에너지로 현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으며, 앞으로 있을 ‘Lemino MUSIC FES’ 등 대규모 공연을 통해 더욱 힘찬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NEXZ의 두 번째 EP ‘One Bite’의 타이틀곡 무대는 지난 6월 27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서 선공개된 데 이어, 7월 16일부터 전국 자판기 프로모션 및 라이브 투어 일정에 맞춰 일본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강예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nexz#onebite#부도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