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엔싸인 ‘Itty Bitty’ 티저 속 검은 거울”…컴백 앞둔 시선, 압도적 긴장감→변화의 질주
엔터

“엔싸인 ‘Itty Bitty’ 티저 속 검은 거울”…컴백 앞둔 시선, 압도적 긴장감→변화의 질주

신채원 기자
입력

엔싸인(n.SSign)이 어둠과 빛이 맞닿은 지점, 블랙 앤 화이트의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티저 속 감정의 진동은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들의 컴백이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또 한 편의 성장 서사임을 예감하게 한다. 예리한 눈빛과 거울에 비친 듯한 실루엣, 그 여운 속에서 엔싸인이 꺼내든 이야기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멤버들의 변화된 내면을 세밀하게 드러내며, ‘Itty Bitty(이티 비티)’라는 이름 아래 모였던 지난 여정에 특별한 무게를 더했다. 강한 흑백 대비의 스타일과 독특한 폰트는 이번 앨범이 품은 새로운 에너지와 각오를 먼저 짐작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엔싸인이 그려낸 긴장과 설렘은 음악적 변화와 더불어, 그들이 앞으로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랙 감성으로 물든 컴백”…엔싸인(n.SSign), ‘Itty Bitty’ 티저→압도적 변신 예고 / nCH 엔터테인먼트
“블랙 감성으로 물든 컴백”…엔싸인(n.SSign), ‘Itty Bitty’ 티저→압도적 변신 예고 / nCH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2월 발표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 이후 선보이는 신보 ‘Itty Bitty’는 엔싸인 특유의 감각적인 콘셉트와 장르적 실험이 담길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엔싸인은 이미 일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와 국내 앨범 차트에서 최정상을 차지하며 성장 곡선을 그렸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지상파 1위까지 달성하며, 팀 자체의 매력과 음악적 실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여기에 데뷔 1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와 해외 팬미팅까지 성료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팬들과 함께 시간을 켜켜이 쌓아온 엔싸인은, 이번 컴백을 통해 다시 한 번 정체성을 뒤흔드는 변신을 선언한다. 소속사 측은 ‘Itty Bitty’의 다양한 비주얼과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더 예고했다.

 

엔싸인(n.SSign)의 블랙 감성은 신곡만큼이나 뜨거운 기대감을 머금고 있다. 거울을 마주한 듯한 순간, 응축된 시간의 농도 속에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엔싸인(n.SSign)의 스페셜 앨범 ‘Itty Bitty’는 6월 발매 예정이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은 음악 팬들에게 또 한 번 짙은 설렘을 안기고 있다.

신채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엔싸인#n.ssign#ittybi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