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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초고난 크레이프 케이크”…류수영도 떨린 시선→폭소와 긴장 뒤 엇갈린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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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초고난 크레이프 케이크”…류수영도 떨린 시선→폭소와 긴장 뒤 엇갈린 여운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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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주방의 빛 사이로 조심스레 펼쳐진 얇은 반죽, 몬스타엑스 기현은 ‘류학생 어남선’에서 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진지하고도 유쾌한 도전을 펼쳤다.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의 초고난도 판단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기 현장은 웃음과 긴장이 번갈아 흐르는 진풍경으로 가득했다. 류수영, 윤경호, 기현 세 사람 사이에는 농담이 오가다가도, 반죽을 들어 올릴 땐 미묘한 정적이 감돌았다.  

 

기현의 섬세하고 집중한 손길은 케이크 한 장 한 장을 쌓아올리며 주방을 달콤한 열기로 채웠다. 반죽이 쉽게 찢어질 수 있다는 류수영의 재치 있는 멘트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스며들었다. 윤경호는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이렇게 120번 하면 된다”는 말로 분위기를 풀고, “근처도 안 갈게”라며 기현을 응원했다. 다수의 반죽을 거듭 뒤집는 과정에서도 기현은 조용히 의지를 다지며 디저트 프린스로서의 진가를 보였다.  

“디저트 프린스의 도전”…몬스타엑스 기현·류수영, ‘류학생 어남선’ 초고난도 크레이프 케이크→폭소와 긴장 어우러졌다 / E채널
“디저트 프린스의 도전”…몬스타엑스 기현·류수영, ‘류학생 어남선’ 초고난도 크레이프 케이크→폭소와 긴장 어우러졌다 / E채널

케이크를 완성하는 동안 “카페에서 이 정도 디저트를 만든다면 과연 수지가 맞을까”라는 기현의 현실적인 궁금증도 등장했다. 이에 류수영은 “여덟만 원은 받아야 된다”며 너스레를 섞었고, 세 사람은 손끝으로 전해지는 진심과 따뜻한 우정, 유쾌한 대화로 주방을 채워갔다.  

 

뿐만 아니라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브루나이에서 개발된 신선한 레시피 역시 소개돼,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진다. 방송에 등장한 메뉴들은 더 많은 팬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며, 이색 굿즈들까지 더해져 이목을 끈다.  

 

세계 곳곳의 요리를 배우며 펼쳐지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 세 남자의 여정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을 안기고 있다. 진정성 있는 노력과 더불어 농담과 장난이 뒤섞인 삼형제 케미, 그리고 섬세한 기현의 도전기가 더해지며 ‘류학생 어남선’의 맛과 이야기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디저트 한 접시에 담긴 긴장과 웃음, 완성의 순간 터지는 안도의 한숨,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 매주 월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되는 ‘류학생 어남선’은 넷플릭스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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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기현#류학생어남선#류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