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씨소프트 0.97% 하락”…장 초반 약세, 코스피 업종 평균 하회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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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204,50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 종가(206,500원)보다 2,000원(0.97%)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는 204,500원으로 출발했으며 고가는 206,000원, 저가는 203,500원으로 변동폭은 2,500원이었다. 현재가는 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8,673주, 거래대금은 17억 7,300만 원에 달했다.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은 4조 4,058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108위에 자리한다. 상장주식수는 2,154만4,022주이며, 배당수익률은 0.71%로 집계됐다.  

 

동일 업종 등락률이 -0.75%에 그친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업종 평균을 소폭 밑도는 하락폭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율도 주목받는다. 전체 한도 주식수(2,154만4,022주) 중 외국인은 697만4,320주(32.37%)를 보유하고 있다.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7.20으로 파악됐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매 동향과 업종별 약세가 주가 변동성에 추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투자자들은 코스피 업종 전반의 흐름과 외국인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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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