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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이탈리아 빛 물든 장면”…청순미 폭발→영화 프로젝트 Y 기대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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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이탈리아 빛 물든 장면”…청순미 폭발→영화 프로젝트 Y 기대 급상승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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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이탈리아 좁은 거리에서 한소희는 담백한 미소로 또 한 번 이국의 공기를 물들였다.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하게 땋아 올린 머리, 아이보리빛 원피스에 살짝 올라온 볼터치는 보는 이마다 설렘을 자극했다. 소박하면서도 빛나는 모습은 고요한 거리 위에서 순수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 찰나의 장면은 시간을 멈춘 듯한 여운을 남겼다.

 

SNS에 올라온 사진마다 한소희 특유의 청아한 매력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흰 가방과 대비되는 검은 워커, 상큼한 뺨의 생기와 과일 이모티콘이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밝고 청량한 분위기와 함께 그녀의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읽어내며, 현실과 화면 너머로 이어지는 공감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 거리 물들인 순간”…한소희, 빛나는 청순미→팬들 시선 집중
“이탈리아 거리 물들인 순간”…한소희, 빛나는 청순미→팬들 시선 집중

한소희가 대중의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쉴 틈 없이 새 얼굴을 보여주는 연기 행보에도 있다. 2017년 ‘다시 만난 세계’로 처음 시청자 앞에 섰던 그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깊고 복합적인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굳혔다. 이어 ‘마이 네임’과 ‘경성크리처’ 시리즈에서 보여준 격렬한 캐릭터 변신은 한소희만의 서사와 감성, 그리고 성장의 기록으로 남았다.

 

관심은 영화 ‘프로젝트 Y’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금괴 탈취 사건과 얽힌 두 여성의 욕망을 담아낼 누아르 장르에서,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강인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담아낼 이번 연기 변신이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소희가 빚어내는 시간은 매 순간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생기 넘치는 미소와 차분한 분위기, 낯선 풍경 위 그 발자국 곳곳에 팬들의 기대가 더해졌다. 꾸준한 도전과 성장의 길목에서, 한소희와 전종서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Y’는 뜨거운 기대 속에 제작되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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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프로젝트y#경성크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