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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대본집 예약 시작”…박보영, 1위 행진→미방영 신까지 쏟아낸 진심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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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대본집 예약 시작”…박보영, 1위 행진→미방영 신까지 쏟아낸 진심의 울림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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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보영이 쌍둥이 자매 유미래, 유미지를 모두 소화한 1인 2역 연기를 펼치는 동안, 이 작품은 OTT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 단연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짜와 거짓, 사랑과 성장의 경계에서 나란히 흔들리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는 복잡다단한 현실 속 삶의 무게를 언뜻 어루만진다.

 

이달 8회 방송에서 수도권 가구 평균 8.3%라는 시청률로 자체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선 ‘미지의 서울’은, 가장 힘겨운 순간조차 시청자에게 위로가 되는 서사로 만남의 의미를 다시 써 내려가고 있다. 배우 박보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회차마다 새로운 국면으로 이끄는 극의 전개 덕분에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도 가능했다.

tvN 제공
tvN 제공

이런 분위기 속에 ‘미지의 서울’의 대본집 예약 판매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권으로 구성된 대본집에는 지금껏 방송되지 않았던 미방영 신과 삭제 장면, 현장의 문서들, 집필 뒷이야기와 주연 배우 친필 메시지까지 오롯이 담긴다. 감성을 더하는 명대사 북마커 3종 세트가 포함된 이번 대본집은 예약 판매 기간 중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미지의 서울’은 오는 29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tvN 방송은 물론,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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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서울#박보영#대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