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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엄마로 빛나는 두 팔”…아들와 식탁 위 따스함→새로운 삶에 응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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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엄마로 빛나는 두 팔”…아들와 식탁 위 따스함→새로운 삶에 응원 쏠렸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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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햇살이 내려앉은 식탁 위, 손연재는 남편 그리고 아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조용하고 따스한 미소를 나눴다. 소중한 하루가 깔끔하게 정돈된 집 안에서 잔잔하게 흘렀고, 그 곁에는 아이를 바라보는 손연재의 깊은 눈빛이 머물렀다. 앞치마를 맨 채 세심한 손길로 식사를 준비하고, 성장해가는 아들의 기척을 포근하게 감쌌다. 작은 장난감과 가족의 온기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우리 요즘 사귀니?’라는 해맑은 메시지가 손연재의 일상에 밝게 퍼져나갔다.  

최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한 집 안 풍경을 공개하며 엄마로서의 따뜻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아들의 모습 그리고 손연재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보살핌이 그대로 녹아 있었다.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손끝으로 전해지는 엄마의 온기만큼은 더욱 깊게 느껴졌다. 안락하고 깨끗하게 정돈된 집, 아기자기한 장난감이 포착된 풍경 속에 작은 행복이 자리했다. 네티즌들은 손연재의 섬세한 육아에 깊은 공감과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스포트라이트 속 강렬한 선수로 기억됐던 손연재는 올림픽에서 역사를 새로 쓰며 성장했고, 은퇴 후에는 리프 스튜디오의 CEO로 리듬체조 유망주를 이끌고 있다. 2022년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2023년 서울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남편과 매입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후 아들의 탄생으로 다시 한 번 인생의 밝은 전환점을 맞이한 손연재, 집 안에서 비치는 그녀의 진심 어린 사연과 가족을 향한 세밀한 시선은 여전히 현역 시절만큼 깊고 반짝였다. 손연재는 가족이란 새로운 무대 위에서 나날이 성장하며, 오늘의 평범했지만 특별한 순간들은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응원을 남겼다.

“사랑스러운 일상 한가운데”…손연재, 아들 향한 따뜻한 시선→열정 육아 눈길
“사랑스러운 일상 한가운데”…손연재, 아들 향한 따뜻한 시선→열정 육아 눈길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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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아들#리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