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워터파크 속 여름을 속삭이다”…젖은 미소와 여행의 여운→물빛 셀카에 감성 열기
수영장 위로 번지는 투명한 파장과 싱그러운 햇살이 어우러진 순간, 최시훈은 여름의 한가운데서 여유롭고 깊은 감상을 전했다. 마카오 대형 리조트의 청명함 속, 물결에 기대 스며드는 제스처는 장거리 여행이 품은 느슨한 자유처럼 시청자의 마음에 다가왔다. 탁 트인 수영장 위에 드리운 푸른 하늘과 현대적인 고층 빌딩의 실루엣은 현실에서 벗어난 여행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사진에 드러난 최시훈은 젖은 머릿결과 자연스러운 맨살, 편안한 표정으로 여름의 순간을 온전히 즐겼다. 곡선으로 연결된 건축과 투명하게 빛나는 물 아래, 밝게 웃으며 남긴 셀카에서는 오랜만의 쉼과 들뜬 여행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무엇보다 한쪽 눈을 감은 채 남긴 자유로운 미소에는 워터파크에서 느낀 설렘이 진하게 묻어났다.

최시훈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10년만에 워터파크를 다녀왔어요. 실내공간과 실외공간으로 구조된 대규모 워터파크. 낮부터 밤까지 놀 수 있어요. 그리고 8자형 관람차까지 호텔에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제대로된 호캉스를 했네요. 리조트 레스토랑들도 수준이상이고 다음에는 와이프랑 놀러가고 싶네요. 이번에 체험하지 못한 8자형 관람차도 함께 타보고 싶어요”라고 여행의 소회와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새로움이 넘쳤던 여행에 대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소탈한 모습은 팬들에게 잔잔한 파장을 일으켰다. 도심을 잠시 떠나 만끽한 최시훈의 건강한 에너지는 “여행지의 기운이 느껴진다”, “소소한 힐링이 보기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여름의 한복판, 일상과 다름없는 진솔한 순간을 기록하며 다시 만날 다음 여행의 설렘도 함께 남겼다.
최시훈은 워터파크에서의 오랜만의 체험을 통해 한층 깊어진 성숙함을 보여줬다. 이번 사진에는 평소 일상과는 다른 진짜 여행자의 면모, 그리고 여유로운 감정과 기대가 자연스럽게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