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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첫 찬란한 질주”…‘WHO WE ARE’로 여름 진심 폭발→7월 1일 데뷔선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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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첫 찬란한 질주”…‘WHO WE ARE’로 여름 진심 폭발→7월 1일 데뷔선 선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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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캐릭터가 스쳐가는 영상 속에서, 아홉(AHOF)의 시작점이 또렷이 다가온다. 여름 향기가 퍼지는 7월의 첫날, 완전함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9명의 청춘이 하나의 이름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어렴풋한 그림자에서 진심이라는 빛으로 피어나는 아홉 명의 이야기가, 이 계절의 안팎으로 서서히 퍼지고 있다.

 

아홉(AHOF)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WHO WE ARE’의 데뷔 스케줄러 모션 영상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상에서는 달리는 캐릭터와 멈추지 않는 에너지가 돋보였으며, 각자의 개성을 지닌 멤버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가 앞으로 펼쳐나갈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진심이 모여 새로운 세상”…아홉(AHOF), ‘WHO WE ARE’로 여름을 달군다→데뷔는 7월 1일
“진심이 모여 새로운 세상”…아홉(AHOF), ‘WHO WE ARE’로 여름을 달군다→데뷔는 7월 1일

일정에 따르면, 아홉(AHOF)은 17일부터 앨범 예약 판매와 더불어 멤버별 스포일러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그리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르기까지 압도적인 프로모션 콘텐츠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24일에는 무채색의 9개 별 아이콘만이 표기된 일정이 추가돼, 미공개 스페셜 프로모션에 대한 궁금증이 절정에 달했다.

 

‘WHO WE ARE’는 팀 이름 ‘아홉(AHOF)’의 어원인 ‘A Hope(희망)’와, 완전체를 의미하지만 여전히 성장의 가능성을 품은 9이라는 숫자의 상징적 의미까지 아우른 앨범으로 완성됐다. 미완의 존재로서 서로의 진심을 모아 완전해지고자 하는 아홉 명 소년의 공동체적 성장과, 그 과정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가능성이 서정적으로 담겼다. 앨범 속 프롤로그는, 앞으로 펼쳐질 아홉(AHOF)만의 음악 세계로 향하는 첫 선언처럼 마음을 울린다.

 

더욱이 아홉(AHOF)은 F&F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내놓는 보이그룹이자,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각 멤버별 뚜렷한 매력과 개성이 주목받았다. 이들은 ‘K팝 명예의 전당’에 진입하겠다는 자신만의 포부로 팬심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앨범은 포토북과 쥬얼, QR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팬들에게 새로운 소장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

 

활기찬 여름의 문턱에서, 아홉 명의 청춘이 스스로의 진심을 무기로 ‘WHO WE ARE’의 첫 페이지를 열 준비를 끝냈다. 나아가 이들의 서사는 줄지어 이어질 여러 프로모션과 맞물려 한층 농도 짙은 감동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아홉(AHOF)의 데뷔 미니앨범 ‘WHO WE ARE’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인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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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who we are#유니버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