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The DECADE’ 치명적 청춘 서사”…정규 4집 앨범→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로 가슴 요동→역대급 무대 궁금증
언제나 무대 위에서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하던 DAY6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층 깊어진 음악 여정의 결정판으로 돌아온다. 그룹 DAY6는 10년 동안의 청춘과 성장, 그리고 변치 않는 음악적 서사를 담아 정규 4집 ‘The DECADE’와 함께 팬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원한 여름의 온기를 머금은 비주얼 아트워크, 네 멤버의 역사가 녹아든 스토리텔링 속에서 DAY6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됐다.
이번 10주년 프로젝트의 서막은 ‘DAY6 10th Anniversary Announcement : The DECADE of us’ 영상 공개와 함께 열렸다. 이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비주얼 아트워크 시리즈는 시아노타입 기법으로 그려낸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자유로운 청춘의 꿈을 머금은 ‘Beautiful Feeling’, 그리고 아스키 아트로 표현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DAY6의 인생 서사를 한 장면, 한 장면 이미지에 담아냈다. 각각의 작품들 속, DAY6는 청춘의 기억과 사계절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팬들에게 위로와 설렘을 건넸다.

정점을 찍는 것은 정규 4집 ‘The DECADE’의 발표다. ‘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 앨범은 기다림 끝에 완성된 음악적 선언이자, 오랜 동행의 무게에 대한 진솔한 답변이다. 2025년 5월의 싱글 ‘Maybe Tomorrow’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전곡 신보에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DAY6의 지난 서사는 매번 새로운 비주얼과 콘셉트로 쌓여왔으며, 이번에도 음반과 비주얼 아트워크가 촘촘하게 어우러져 또 하나의 인생 기록이 더해진다.
무엇보다 DAY6는 국내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공연이라는 전인미답의 무대로 팬들 앞에 선다. 이 무대는 8월 30일과 31일 연이어 그 문을 열며 10주년의 가치를 더욱 뜻깊게 한다. 더불어 방콕, 호찌민,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중심 도시에서 대규모 투어 일정도 예고됐다. 글로벌 밴드로서의 위상과 현장 뜨거운 감동을 동시에 증명하는 시기다. 추가 공연 도시도 추후 공개되며, 긴 여운을 남긴다.
DAY6는 데뷔 이후 지난 10년간 진솔한 음악, 성장의 기록, 그리고 네 멤버의 우정으로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한 추억, 꿈과 현실이 맞닿았던 무대 위에서의 울림은 어느덧 내일로 이어진다. 정규 4집 ‘The DECADE’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며,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는 8월 30·31일 개최된다. DAY6의 10주년 음악 여정은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장식할 중요한 순간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