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글로벌 게임 비주얼 혁신” 베트남 ‘게임 버스 2025’→동남아 공략 가속
원유니버스가 동남아시아의 신흥 거점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게임 버스 2025’에 핵심 기업 참가자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게임 비주얼 테크 산업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 게임 개발 강국인 한국과 세계 최대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동남아 지역이 접점을 이루는 장으로, 원유니버스는 B2B 부스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작 게임과 그래픽 스튜디오 사업 부문을 현지 업계 및 투자자들에게 종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는 최근 150여명 규모의 베트남 현지 비주얼 테크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본사의 기획 역량과 베트남 개발 인프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동사는 고품질 게임 그래픽 제작과 개발 프로세스 효율화를 중심에 두고, 현지화 전략과 원격 협업체계 구축에 매진해 왔다. 이번 ‘게임 버스 2025’ 참가는 동남아 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협업 기회에 대한 실질적 시장 탐색으로 풀이되며, 특히 베트남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전역으로의 네트워크 확장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AI 및 Web3 게임 기술력 강화도 주목된다. 올해 1월, 장현국 대표의 넥써쓰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유치하며, 인공지능과 분산형 웹(Web3) 기반 신작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베트남 현지의 저력·비용 경쟁력과 국내 본사의 기술·기획력이 결합돼, 실질적 글로벌 게임 개발 생태계에서 중요한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유니버스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 미래지향적 기술 도입을 통해 차세대 게임 산업의 견인차를 자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