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지구소년으로 청춘 뜨겁게 흔든다”…폭발적 에너지→음악방송 뜨거운 반응
밴드 드래곤포니가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서 새로운 청춘의 얼굴을 그려내며, 대담한 패기와 진솔한 감정이 뒤섞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드래곤포니는 신곡 ‘지구소년’을 통해 어둠과 빛, 불완전한 방황과 희망이 교차하는 청춘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냈으며, 무대 위에서는 힘있는 라이브와 세련된 사운드, 그리고 LED로 구현된 광활한 우주 배경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구소년’은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직접 쓴 자작곡으로,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불안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곡 전체에는 방황하는 소년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서사, 그리고 서로를 비추며 성장하는 우정과 용기가 살아 숨 쉬었고, 드래곤포니만의 서정적 에너지와 역동적 연주의 조화가 돋보였다.

음악방송 무대를 지켜본 팬들은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난 밴드가 음악방송도 접수했다”, “청춘 감성의 진수를 보였다”, “연출과 의상, 라이브의 완성도가 인상적이다” 등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드래곤포니가 신예 K-밴드의 새로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강렬함과 서정성을 모두 갖춘 퍼포먼스는 반복되는 무대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드래곤포니는 ‘지구소년’ 컴백을 기점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출격할 예정이다. 8월 7일에는 울산서머페스티벌, 이어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까지 주요 무대를 밟으며 루키 밴드로서 두터운 입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구소년’을 비롯해 드래곤포니가 펼칠 앞으로의 음악방송 무대와 페스티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반복되는 올여름과 가을, 드래곤포니는 신곡의 패기 넘치는 메시지와 섬세한 사운드를 통해 각종 방송과 축제의 분위기를 또 한 번 진하게 채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