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엔터 ‘월간데이트’ 마지막 장동윤→끝없는 여운”…진짜 이유에 시선 쏠려
찰스엔터가 남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웹 콘텐츠 ’월간데이트‘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새로운 시작과 끝에 선 찰스엔터의 고백은 밝은 미소 뒤에 남은 진솔함으로 오랜 여운을 남겼다.
22일 찰스엔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 월간데이트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됐다”고 전하며, 다채로운 출연진과 함께 매일매일 작은 설렘을 선사해왔던 시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찰스엔터는 월간데이트를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한두 마디로 설명하기엔 어렵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고, 팬들의 질문에 영상으로 직접 답할 예정임을 알렸다.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는 담백한 해명과 함께, 자신을 아껴준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사과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매월 색다른 인물과의 데이트로 주목받은 월간데이트는 시작부터 유튜버 준빵조교, 래퍼 pH-1, 가수 박찬영, ‘환승연애’ 김광태를 비롯해 5월에는 배우 장동윤이 출연하며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찰스엔터가 평소 팬이라고 밝혔던 장동윤과의 만남이 공개된 지난달 영상은 조회수 312만 회를 넘어서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쉬운 작별 속에서도 찰스엔터는 “그동안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월간데이트 관련 궁금증에 적극적으로 화답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팬들의 질문을 댓글로 남겨달라는 안내도 더했다.
한편, 찰스엔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첫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