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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체중변화에 김대호 깜짝”…결혼 앞둔 진짜 속마음→팬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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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체중변화에 김대호 깜짝”…결혼 앞둔 진짜 속마음→팬들 뜨거운 반응

박진우 기자
입력

밝게 미소 짓는 이장우의 모습에서 다가올 인생의 새로운 계기가 엿보였다. 조혜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더욱 환해진 그는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서 김대호와 만남을 통해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친구 같고 진솔한 대화 속에서 유쾌함과 기대감, 그리고 특별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시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이장우 기강 잡으러 온 아는 형님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대호는 이장우를 보자마자 “애가 더 커졌네. 쟤 왜 더 커졌어. 잘 살고 있었나 봐”라고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넸고,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한층 따뜻하게 물들었다. 특히 이장우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나선다고 밝혔으나, 최근 근황에서는 오히려 체중이 불어나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이장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이제 빼야 되는데’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솔직함을 더했다. 영상 속에서는 2022년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역으로 활약했던 시절의 모습과, 초록 패딩 차림의 최근 모습이 오버랩돼 한편의 성장 드라마처럼 재치 있게 그려졌다.

 

그는 계절마다 움직이는 체중 변화를 자유롭게 고백했다. 과거 85kg까지 감량했다가 다시 100kg대를 넘나드는 현실적인 요요 현장을 공개하며 “하루 만에도 5kg가 왔다 갔다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몸무게 기록을 낱낱이 공개하고, 팬들과의 약속인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했으나 요요를 겪은 사실까지 숨김없이 드러냈다. 2021년 이래 73kg에서 108kg까지 변화해온 이장우의 무게는 결혼 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됐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에 접어들었다. 지난 2023년 6월 배우 조혜원과의 공개연애를 인정한 그는 이제 오는 11월 23일, 사랑하는 연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의 재회와 진솔한 나눔, 다이어트를 둘러싼 폭넓은 공감이 더해진 이장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기대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번 영상은 이장우와 김대호의 현실적인 대화, 그리고 결혼과 다이어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진짜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결혼식을 앞둔 이장우의 일상과 다짐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이번 에피소드는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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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김대호#살찐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