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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신혼집 열리자 웃음 폭발→세대 초월 케미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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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신혼집 열리자 웃음 폭발→세대 초월 케미에 궁금증 증폭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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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뷰가 펼쳐진 럭셔리 신혼집이 열리는 순간,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환한 미소가 집안을 가득 채웠다.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 부부의 특별한 자리에 초대된 멤버들의 장난기와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의 미소를 유발했다. 눈길을 훔치는 고급 인테리어를 바라보며 탁재훈이 던진 익살맞은 농담, 그리고 김준호와 김지민이 함께 만든 따뜻한 결혼식의 하루는 일상의 행복과 설렘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냈다.

 

멤버들은 모델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신혼집에 감탄을 쏟아냈고, 신혼의 설렘을 맞이한 부부는 서로에게 쏟는 장난과 사랑스러운 시선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신지 역시 7살 연하 남편 문원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첫 키스는 집에서 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현장을 들끓게 했다. 신지는 “남편이 아침마다 정성을 다해 밥상을 차려준다”고 밝혔고,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한 9살 연상 부부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럭셔리 신혼집 첫 공개”…‘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부부, 웃음꽃 결혼식→케미 폭발 현장 / SBS
“럭셔리 신혼집 첫 공개”…‘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부부, 웃음꽃 결혼식→케미 폭발 현장 / SBS

전원주는 특유의 재치로 사랑에 대한 여전한 설렘을 드러냈다. 탁재훈을 향한 깜짝 고백과 임원희를 두고 번지는 솔직한 태도 변화에 분위기는 더욱 밝아졌다. 탁재훈이 토라진 척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유머가 현장을 휘감았다.

 

한편 김영옥은 임영웅 팬임을 인증하며 생일 카페까지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연인에 대한 질문에는 쿨하게 응수했으나, 전원주와의 폭로전이 펼쳐지며 무대에는 언니 동생의 경계를 허무는 농담이 이어졌다. 예상하지 못한 돌발 입담과 세대를 뛰어넘는 장난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온 출연자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공감,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신혼집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만들어낸다.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에서 시작된 유쾌한 유니버스는 7월 15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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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신발벗고돌싱포맨#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