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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 서영주, 이동욱 순정에 물들다”…‘착한 사나이’ 아련한 울림→음악이 남긴 눈물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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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는 자신만의 색채를 담은 목소리로 드라마 특유의 절제된 누아르 감성을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 그의 담담한 창법과 여운이 오래 남는 톤은 드라마의 서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박석철이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견고하게 뒷받침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동욱이 보여준 아린 눈빛, 이성경의 섬세한 감정선 위에 흐르는 음악은 마치 현실을 넘어서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로 다가온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 박석철과 첫사랑 강미영이 교차하는 절절한 스토리, 그리고 이동욱과 이성경이 그려내는 각기 다른 순정이 더해져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OST ‘아름다운 너’는 두 주인공의 심리와 관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드라마의 서정적 깊이를 배가시켰다.
한편 너드커넥션 서영주가 참여한 ‘착한 사나이’ OST Part.3 ‘아름다운 너’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동욱과 이성경 주연의 JTBC ‘착한 사나이’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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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착한사나이#서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