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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의 눈빛, 햇살 돼 스며든다”…리무진서비스, 압도적 라이브→설렘 증폭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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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스튜디오를 밝힌 유회승의 첫마디는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온기를 건넸다. ‘리무진서비스’에 초대된 유회승은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눈빛 하나하나에 마음의 빗속에 새로운 햇살을 선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한층 단단하게 물들고, 시청자의 마음은 유회승이 노래하는 삶의 온도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이번 편에서 유회승은 레드벨벳 웬디의 ‘When This Rain Stops’를 선곡해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그가 전하는 따뜻한 목소리는 엔플라잉 팬덤 ‘엔피아’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울림을 전했다. 무대 위 유회승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라이브는 아픔을 어루만지며 마음의 촉촉한 비를 서서히 걷어냈다. ‘리무진서비스’ 제작진 역시 “유회승 님과 최상의 라이브로 찾아뵙겠다”며 특별한 기대감을 전언했다.

KBS케이팝 유튜브
KBS케이팝 유튜브

드라이브처럼 부드럽고, 때론 번개처럼 강렬한 공감의 멜로디가 흐르는 ‘리무진서비스’는 이무진이 게스트들과 함께 공감의 순간을 나누는 하이퀄리티 라이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KBS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음악적 만남을 이어왔다. 설렘 가득한 유회승의 목소리는 엔플라잉이 오는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verlasting’으로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리무진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KBS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번 회차에서 유회승이 펼칠 진솔한 무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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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리무진서비스#엔플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