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장중 1.8% 상승”…외국인 비중 22.6%, 업종 평균 상회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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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장중 1.83% 오름세를 보이며 122,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종가 120,400원에서 2,200원 상승한 가격을 기록했다.

 

개장가는 120,800원이었으며, 장중 120,200원에서 122,800원까지 변동폭을 보였다. 현재가는 이 범위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거래량은 52,028주, 거래대금은 63억2,7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시가총액은 7조1,712억 원으로 코스피 76위 수준이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업종 등락률이 1.97%에 달하면서 아모레퍼시픽 역시 전체 시장 흐름을 상회하는 긍정적 성과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체 상장주식 5,849만2,759주 가운데 1,322만2,201주를 보유해 외국인 지분율은 22.60%에 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5.28배로 업종 평균인 37.87배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0.92%를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 비중과 업종 내 주가수익비율을 주목하며 당분간 가격 흐름에 관망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향후 코스피 전반의 등락과 외국인 순매수세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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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코스피#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