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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의 백색 온기, 한순간에 번지다”…소녀시대, 미소에 깃든 가을→궁금증 자극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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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설렘 위에 임윤아의 환한 미소가 잔잔하게 스며들었다. 소녀시대 임윤아가 ‘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에서 담아낸 사진에서 가을의 여운과 배우로서의 내면 진심이 차분히 포착됐다. 산뜻한 화이트 셔츠와 팬츠로 연출된 단정한 스타일, 그리고 손끝마다 정성스레 완성한 하트 포즈는 임윤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배려와 여유를 담았다.
차갑지도, 지나치게 들뜨지도 않은 미묘한 온기가 공간에 감도는 순간, 그녀의 미소에는 세월을 머금은 편안한 여유와 성숙함이 내려앉았다. 벽면에 걸린 ‘백은하 배우연구소’ 표지 아래, 임윤아는 조용하지만 소담하게 자신만의 색을 펼쳤다. 자연스럽게 풀어낸 긴 머리에 단아하게 장식된 손목시계, 그리고 부드러운 눈빛까지, 배우다운 감각이 세련되게 배어났다.

임윤아는 “백은하의 주고받고에 찾아온 융배우 지금 바로 ‘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에서 확인하새요”라는 메시지로 유쾌함을 더해, 특유의 솔직함이 따스한 공감대를 만들어냈다. 신작 소식과 함께 최근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자, 팬들은 “여전히 반짝이는 미소가 힘이 된다”, “배우로서 한걸음 성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로 마음을 전했다.
짙어진 가을의 문턱에서 임윤아가 남긴 진심 어린 소통은 그 자체로 깊고 은은한 여운을 자아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조금씩 자신의 결을 빚어가는 배우 임윤아의 오늘이, 또 얼마나 따뜻한 시작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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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소녀시대#백은하의주고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