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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집들이→지예은, 감성 새집+럭셔리 소품에 멤버들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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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집들이→지예은, 감성 새집+럭셔리 소품에 멤버들 놀라움”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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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새집 문이 열리자, 유재석과 멤버들의 놀람과 웃음이 한데 어우러졌고, 배우 지예은의 솔직함은 금세 집 안을 채웠다. 런닝맨에서 지예은의 새로운 일상과 살아온 시간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 멤버들은 감탄과 장난스러운 농담으로 집안 가득 특별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취향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소중한 여가의 가치에 공감하는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하게 다가왔다.

 

지예은이 런닝맨을 통해 자신의 새집을 처음 공개했다. 감각적으로 꾸민 인테리어와 곳곳의 고급 소품이 등장하자,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은 한껏 기대에 찬 표정으로 집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해피 예은 데이’ 특집으로 꾸며져, 생일과 이사를 한꺼번에 맞은 지예은을 위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선물들이 이어졌다. 유재석이 준비한 라면 조리기, 송지효의 냄비 세트, 김종국의 청소용품 등은 지예은의 미니멀라이프 취향에 맞게 ‘선물 간택제’ 심사 끝에 일부만 남겼다.

지예은 / 강원, 최규석 기자
지예은 / 강원, 최규석 기자

새집은 세련된 화이트톤에 파스텔 컬러와 감성적인 조명, 명품 소품이 더해져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에르메스 담요, 명품 박스 등에 연신 놀라움을 드러냈고, 지예은은 집에서의 시간과 휴식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집에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이 “이러다 돈 못 모으겠다”고 농담하자, 분위기는 더욱 유쾌해졌다. 멤버들은 “공주님 집 같다”고 감탄하는 등 지예은의 감각을 칭찬했다.

 

방송 후반에는 즉석 퀴즈 대결로 한바탕 흥이 이어졌고, 지예은이 직접 준비한 참외 샐러드와 파스타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세심하게 꾸민 공간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 솔직한 태도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층 높였다. 이번 런닝맨 방송은 2025년 들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젊은 시청층의 두터운 호응을 얻으며 지예은의 새로운 존재감이 진하게 각인됐다.

 

지예은의 진심 어린 일상과 당당한 캐릭터가 돋보였던 이번 방송은, 앞으로 그녀가 런닝맨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개성 넘치는 집들이와 명품 소품, 감성적인 에피소드까지 어우러진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전국 시청자와 만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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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런닝맨#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