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성엔지니어링 1.47% 상승”…외국인 소진율 16.69%, 업종 강세 속 강보합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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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종가 30,700원 대비 1.47% 오른 31,150원에 거래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자료(2025년 11월 3일 14시 41분) 기준, 시가는 30,850원에 형성됐고, 금일 주가는 30,450원에서 31,4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누적 거래량은 337,866주, 거래대금은 104억 5,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시가총액은 1조 4,748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53위에 위치했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전체 상장주식 대비 16.69%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6.30배로 동일업종(18.65배) 대비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배당수익률은 0.92%로 집계됐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은 5.45% 상승해 업종 내 투자심리가 우호적인 흐름을 반영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동일업종 대비 낮은 PER이 수급과 투자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업종 전반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가 변동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동향과 업종 내 수익지표 움직임이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이어진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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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코스닥#외국인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