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 한여름 언덕 위 순간”…앨범 자켓 후보 공개→팬들의 설렘 치솟는다

푸른 하늘 아래 서 있는 현서는 여름의 청량한 바람처럼 따스하게 첫 인사를 건넸다. 단단한 다짐이 담긴 표정과, 언덕 위에서 로프를 힘껏 잡아당기는 순간 속에는 설렘과 성장의 흔적이 고스란히 빛났다. 밝은 금빛 머리, 헐렁한 데님 팬츠와 내추럴한 셔츠는 일상의 틀을 벗어난 특별한 무대를 연상케 하며 이번 앨범에서 현서가 보여주고자 하는 여름의 청춘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현서는 “여러분의 댓글로 앨범자켓이 결정됩니다 3가지 후보중 노래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골라주세요”라고 전해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약속했다. 이처럼 음악의 탄생부터 팬들이 직접 결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예고했다. 새 싱글 ‘최선이었다’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자켓 사진 공개는 소통의 장을 한층 넓혔다.  

후보 사진을 올리자마자 팬들은 각자의 의견을 댓글에 남기며 현서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대된다”, “노래와 찰떡”이라는 감상평이 이어지면서, 노래와 이미지를 골라주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현서는 앨범 자켓 투표 그 너머에, 자신의 시작점과 성장 서사를 팬들과 함께 쌓아가겠다는 의지를 진하게 드러냈다.  

팬들의 참여로 완성될 현서의 ‘최선이었다’ 앨범은 여름, 청춘, 변화라는 키워드 속 진심 어린 메시지를 예고했다. 현서는 팬과 함께한 선택의 결과를 통해 이번 싱글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현서의 새 싱글 ‘최선이었다’는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자켓 후보 결정 또한 팬들의 손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