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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G7 무대, 실용외교로 세계 조명받다”→더불어민주당, 순방 의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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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G7 무대, 실용외교로 세계 조명받다”→더불어민주당, 순방 의미 평가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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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세계로 향한 첫발을 내딛으며 한국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해외순방을 두고,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주목받게 된 중요성을 강조했다.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일본,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층적 외교 역량을 선보였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두 주 만에 정상 외교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지난 역사의 무거운 시간들을 넘어 세계 외교의 중심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평했다. 특히 12·3 내란을 딛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지켜냈음을 국제사회에 알린 무대임을 강조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주장해온 국익 우선 실용외교가 첫 결실을 맺었다고 의미를 덧붙였다. 

이재명 첫 G7 무대, 실용외교로 세계 조명받다
이재명 첫 G7 무대, 실용외교로 세계 조명받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상 외교의 문을 연 만큼 이후 국내외 현안들을 국민과 함께 풀어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한민국이 세계 속 당당한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재명 대통령 행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의지를 내비쳤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외교 행보가 향후 국정 운영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실용과 국익 중심의 외교 노선을 견지할 방침이며, 정상 외교의 성과와 의미를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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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더불어민주당#g7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