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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팀플레이 폭발”…박민영·박희순·주종혁, 매혹 속 복수→카타르시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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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팀플레이 폭발”…박민영·박희순·주종혁, 매혹 속 복수→카타르시스 예고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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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채와 강한 팀플레이 에너지로 무장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주말 밤 안방극장 강타 예고에 나섰다.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이 캐릭터의 성격을 오롯이 담아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매회 스릴 넘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화면을 가득 채운 열정과 매혹, 청정의 미학은 세 인물이 각자 품은 사연만큼이나 다양한 색채를 예고했다.

 

박민영은 단 한 번의 눈빛과 “한 번 상상해 봐 무슨 일이 생길지”라는 대사로, IQ 165 천재 리더 윤이랑의 치밀한 두뇌 플레이와 압도적 카리스마를 단번에 증명해냈다. 붉은 컬러의 배경 위에서 발산하는 강인한 존재감이 보는 이의 기대치를 높게 끌어올렸다.

TV CHOSUN ‘컨피던스맨KR’
TV CHOSUN ‘컨피던스맨KR’

박희순은 세계를 읽는 제임스로 분해, 깊은 시선과 품위 있는 태도로 팀의 정신적 지주에 걸맞는 무게감을 보여줬다. 보라색의 신비와 어우러진 그는 “조심해 방심하면 마음 뺏길 테니깐”이라는 한 마디로 여유로움과 냉철함, 그리고 고전적 매혹의 절정을 선사했다.

 

주종혁은 그린 톤의 신선함 속에서 막내 명구호의 허당미와 사명감을 동시에 녹여냈다. “기대해 세상이 깨끗해지는 그날까지”라고 당찬 포부를 내비치며 특유의 풋풋한 표정과 개구진 포즈로 같은 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폭발적 존재감을 드러낸 각자의 캐릭터와 미묘한 조합은, 악당들에게 통쾌한 ‘돈쭐’ 복수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제작진이 “세 배우의 개성과 매력을 포스터 안에 응축했다”며 힘을 실은 만큼, 배신과 반전, 유쾌한 사기 플레이의 향연이 예고된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세 명의 사기꾼이 동시대 악인들에게 짜릿한 한 방을 선사하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첫 방송은 9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라 국내외 시청자와의 새로운 만남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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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컨피던스맨kr#박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