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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부터 이대호까지”…넷플릭스 예능, 매일 터지는 웃음→출연진 향연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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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부터 이대호까지”…넷플릭스 예능, 매일 터지는 웃음→출연진 향연에 시선 집중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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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처럼 가벼운 일상 속에 넷플릭스의 일일 예능이 마치 선물처럼 스며든다. 각기 다른 개성과 존재감으로 무장한 사카구치 켄타로, 이대호,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가비 등 화려한 게스트가 연이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매일의 저녁이 기다려진다. 매주 요일마다 찾아오는 다채로운 포맷과 새로운 얼굴들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지닌 정재형, 김나영이 선을 보이는 ‘옷장전쟁’은 각자의 패션 세계를 녹여 의뢰인과 게스트의 스타일링 대결을 펼친다. 첫 공개 에피소드에선 선우용여와 KCM의 유쾌한 변신,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리얼한 일상까지 더해지며 차별화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부터 이대호까지, 넷플릭스 예능 게스트 종합선물세트
사카구치 켄타로부터 이대호까지, 넷플릭스 예능 게스트 종합선물세트

수요일 공개되는 ‘추라이 추라이: 죽어도 좋아’는 추성훈과 박성웅, 최시원의 라이벌 케미로 수상 액티비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홍석천, 전진, 션 등 개성파 게스트들도 도전에 나서며 각자의 한계를 시험하는 모습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목요일엔 미식가 성시경과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그리고 이대호가 함께하는 ‘미친맛집: 불붙은 한일 맛 교환’에서 각기 다른 문화와 입맛을 활발하게 공유한다. 이대호는 진솔한 미식 토크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한일 양국의 식탁에 숨은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토요일에는 ‘장도바리바리’가 사카구치 켄타로와 춘천, 가비와 대만, 장하오와 영암으로 이어지는 설렘 가득한 여행기를 펼친다. 여행지의 낯선 풍경과 함께 게스트들의 내면과 우정이 오롯이 담겨 풍성한 감성의 시간을 선사한다.  

 

일요일마다 선보이는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가 매주 기상천외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동화 속 주인공으로 분해 펼치는 좌충우돌 생존기, 조세호의 ‘거실들이’, 신선함이 돋보이는 ‘육아 도전’ 편 등 매회 신선한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일일 예능의 특별함은 요일별로 변주되는 포맷과 대담한 캐스팅에서 비롯된다. 밥 친구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넷플릭스의 야심 찬 행보가 오래도록 시청자 곁을 지킬 전망이다. 이번 주 신작은 각 요일 오후에 순차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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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예능#사카구치켄타로#이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