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볼살 실종된 여름 미소”…새 프로젝트 속 몰라보게 변한 근황→시선 쏠린 진짜 변화
푸른빛이 감도는 한여름, 배우 안은진은 근황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이의 마음에 부드러운 파문을 남겼다. 밝은 채도로 가득한 일상 속에서 안은진은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라인을 드러내며, 섬세하게 달궈진 분위기와 새로운 미모의 결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영상 너머로 전해진 미소와 모습 속에는 시간이 켜켜이 쌓은 성숙함이 새로운 기대와 이야기를 예고했다.
안은진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로 처음 대중의 마음에 각인됐다. 이어 ‘경우의 수’, ‘한 사람만’, ‘나쁜엄마’, 그리고 ‘연인’ 등에서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자신의 자리와 존재감을 힘 있게 구축했다. 무엇보다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꾸밈없는 친근함까지 전해, 시청자와 더욱 가까워진 면모를 보였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안은진의 변화는 올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모습을 드러내며, 김우빈과 수지와 함께 미묘하게 교차하는 감정의 결을 풀어낼 예정이다. 천 년 만에 깨어난 지니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사이에 두고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의 무드는 안은진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장기용과 호흡을 맞추며, 신선하고 현실적인 위장 로맨스 연기로 또 한 번 변신한다. 생계를 위해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팀장님의 이야기 속, 안은진은 유쾌함과 공감 모든 감정을 절묘하게 엮어낼 전망이다. 이처럼 독보적인 변화와 신선한 연기를 예고한 안은진의 행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또 하나의 설렘을 예감하게 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올 4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또한 올해 안에 시청자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