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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200만 감염”…조정석, 환한 웃음→뜨거운 흥행 열기 솟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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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200만 감염”…조정석, 환한 웃음→뜨거운 흥행 열기 솟구쳐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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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은 마지막 좀비가 된 딸을 끝까지 지키려 애쓰는, 다정한 딸바보 아빠의 좌충우돌 극비 미션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네이버 웹툰 원작 ‘좀비가 돼버린 나의 딸’을 기반으로 새로운 감수성을 풀어냈다. 극중 조정석이 아빠 이정환 역을 맡아 진심 어린 부성애와 코믹한 변주로 무대를 이끌었고, 최유리는 좀비가 된 딸 이수아로 독특한 매력과 신선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이정은과 조여정, 윤경호 역시 각자의 캐릭터로 긴장과 유쾌함을 균형 있게 불어넣었다.

 

영화는 지난달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가족의 사랑과 이별을 경쾌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며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름 박스오피스를 달구는 ‘좀비딸’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는 극장가 풍경 자체를 새로운 감동으로 채우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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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좀비딸#최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