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맥스 208,500원 보합”…거래량 2만7천주 달성, PER·업종과 유사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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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가 10월 23일 오전 10시 5분 기준 208,500원에서 보합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210,000원으로 출발한 뒤 207,500원과 213,500원 사이에서 움직였고, 현재가는 이 범위 내에서 208,500원에 자리했다. 당일 변동폭은 6,000원을 기록했다.
이 시각까지 누적 거래량은 27,523주, 거래대금은 58억 원이다. 코스맥스의 시가총액은 2조 3,66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162위에 올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38.18배로, 동일업종 평균인 37.87배와 근접한 수준을 나타냈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3,734,291주로 전체 상장주식수의 32.90%에 이른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0.78% 오르는 동안 코스맥스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배당수익률은 1.10%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PER이 업종 평균과 엇비슷한 점, 외국인 소진율이 높다는 점을 주목하며 중장기 실적과 수급 상황에 관심이 쏠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시장에서는 업종 강세와 외국인 매매 추이가 향후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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