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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조현아 작가 직접 소통”…연의 편지, 관객 만남→원작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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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조현아 작가 직접 소통”…연의 편지, 관객 만남→원작 궁금증 폭발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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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미소로 무대 위에 선 악뮤 이수현과 조현아 작가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원작 웹툰과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의 특별한 만남이 예고되면서 극장은 설렘으로 가득 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따뜻한 감성과 직접적인 소통이 어우러진 현장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연의 편지’ 개봉을 기념해 원작과의 만남 스페셜 GV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이 자리에는 악뮤 이수현, 조현아 작가, 김용환 감독이 함께하며,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사회를 맡는다. 팬들은 GV를 통해 창작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화와 원작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와 더불어 개봉주 무대인사 일정도 확정됐다. 10월 4일에는 이수현, 김민주 성우, 김용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할 예정이며, 5일에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영등포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각 극장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어, 관객과의 대면 소통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에서 의문의 편지를 발견한 전학생 소리가 편지의 단서를 따라 이어지는 여정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동명의 조현아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김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목소리 연기는 이수현,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 등이 담당해 이야기의 온기를 더했다. 상영 시간은 96분,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예매율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연의 편지’는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전국 2.4%의 예매율로 전체 6위에 올랐다. 팬들은 스페셜 GV와 무대인사로 직접 이야기를 듣게 될 미래를 기대하며 영화의 진심이 더욱 깊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편지가 이어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연의 편지’는 10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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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이수현#연의편지#조현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