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엔씨에너지 1.68% 하락”…코스닥 약세·외국인 보유 7.71% 유지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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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의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10월 21일 오후 2시 12분 기준 35,100원으로, 전일 종가(35,700원)보다 1.68%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 날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시가는 35,750원, 장중 고가는 36,750원, 저가는 34,600원으로 변동폭이 컸다.
이날 지엔씨에너지의 거래량은 60만 4,280주, 거래대금은 215억 3,7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765억 원으로 코스닥 내 141위에 위치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4.06배로, 업종 평균 42.38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보인다. 동일 업종 등락률도 -1.01%로, 전반적인 업종 약세가 이어졌다.

외국인 투자자의 지엔씨에너지 보유 주식은 1,268,074주로, 전체 상장주식수(16,448,909주) 대비 7.71%의 소진율을 보였다. 배당수익률은 0.28%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지엔씨에너지도 비교적 낮은 업종 평균 PER 및 제한적인 외국인 비중을 보인다”며 불안정한 등락 흐름을 당분간 이어갈 수 있다고 분석한다.
향후 주가 방향은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와 주요 수급 주체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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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코스닥#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