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뒤 맑음…최저 1도~최고 21도, 제주 최대 5mm 비 소식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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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화)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5시 발표에서, 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오전 0시~6시) 전남 남해안 지역에 적은 양의 빗방울(0.1mm 미만)이 내릴 수 있으며,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오전 6시~오후 6시) 사이에 지역에 따라 한때 비(예상 강수량 5mm 미만)가 내릴 것으로 밝혔다. 남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에는 중부지방이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목)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중부는 구름이 많겠고, 7일(금)은 전국에 구름이 끼겠으며, 강원 영동에는 오전 6시~오후 3시 사이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기상청

아침 최저기온은 4일 기준 1도(내륙)에서 11도(해안)로 분포하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까지 오르겠다. 이어 5일은 최저 2도~12도, 최고 16도~21도, 6일은 최저 4도~14도, 최고 18도~23도, 7일은 최저 6도~15도, 최고 16도~22도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빗방울이 드는 구간이 일부 있으나, 그 밖에는 대체로 맑겠다”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 농작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지역별 예보 및 기상특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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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제주도#전국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