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시드니 무대 함성 폭발”…글로벌 행보, 호주 뜨거운 관객 심장→기적의 떼창 예감
기다림의 끝에 마침내 조명이 비추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 세 멤버는 낯선 대륙 시드니에서 눈맞춤을 주고받으며 무대 위로 발을 내딛었다. 투명한 기대와 설렘이 손끝에 맺힌 채 이어지는 팬들의 환호, 그리고 미국 투어의 여운이 시드니 밤공기에 은은하게 번졌다. 관객의 목소리가 한데 모여 무대를 채우던 그 날의 열기가,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코요태는 오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ENMORE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NMORE THEATRE 자체가 현지 팬들에게도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 티켓 오픈 직후부터 빠르게 시선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코요태만의 대표곡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와, 세대를 압도하는 신나는 퍼포먼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는 늘 뜨거운 떼창으로 화답 받아왔다. 김종민, 신지, 빽가의 유쾌한 입담과 ‘코남매’ 특유의 재치가 더해지며 현장의 리듬을 한층 들끓게 했다. 자연스럽게 이번 시드니 무대 역시 매진 사례와 함께 폭발적 함성, 앙코르 요청이 쏟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를 도는 '2024 미국 투어'는 현지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팬들까지 아우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콘서트장의 모든 좌석이 환호로 가득했고, 마지막 곡이 끝나자 앙코르를 외치는 물결이 무대를 감쌌다. 신지는 방송을 통해 “미국 투어 이후 뉴욕, 시카고, 캐나다 쪽에서도 계속해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세계 곳곳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러한 글로벌 기운은 곧바로 호주 공연 준비로 이어지며, 코요태의 열정이 대륙을 가로질러 전달되고 있다.
2023년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2024년 신곡 발매와 각종 페스티벌, 방송 무대를 종횡무진한 코요태는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적 힘과 끈끈한 팬덤을 입증했다. 국내를 넘어 각종 해외 무대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현상은 코요태만의 독보적 아우라와 오랜 시간이 쌓은 신뢰의 증거로 해석된다. 세 멤버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유로운 에너지, 그리고 관객을 향한 진심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감과 열광을 이끌어냈다.
호주 시드니에서의 이번 콘서트는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또 하나의 빛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을 달궜던 관객의 함성, 그리고 세대를 관통하는 코요태만의 음악이 다시 한 번 호주 팬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전망된다. 꾸준한 활약과 변함없는 무대 매너로 쌓아온 코요태의 신뢰와 열정은 이번 시드니 ENMORE THEATRE 공연을 통해 글로벌 여정에 또 하나의 역사를 새길 예정이다.
코요태의 호주 시드니 콘서트는 8월 3일 ENMORE THEATRE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무르익은 열기와 앙코르 요청 속에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