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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고척돔 전율”…12월 앙코르 콘서트→월드투어 대장정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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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고척돔 전율”…12월 앙코르 콘서트→월드투어 대장정 담아낸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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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다. 공식 SNS를 통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서울 앙코르가 예고되면서, 고척돔을 가득 채울 열기와 환호가 벌써부터 감돌고 있다. 눈부신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호흡을 맞춘 지드래곤이, 12월 대규모 콘서트로 대장정의 감동과 아우라를 고스란히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와 미국, 유럽을 오가는 숨가쁜 일정으로 이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오사카, 타이베이, 하노이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3일 연속 대규모 앙코르 콘서트가 확정됐다. 예매 일정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기대로 들끓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지드래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드래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드래곤은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양, 도쿄, 불라칸,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홍콩,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파리까지 각지에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서울에서 펼쳐질 앙코르 무대가 그 뜨거운 열정을 집대성할 상징적 마침표라 평가된다. 이번 공연은 추가 일정 이상의 의미를 담아 월드투어급 스케일과 완성도를 예고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팬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서 파워를 재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전례 없는 무대 연출과 완성도로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공개될 티켓 예매 일정과 라인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앙코르 무대는 글로벌 투어의 정점을 찍으며, 국내 음악계와 팬덤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한 장면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드래곤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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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월드투어#고척돔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