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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 사랑꾼 일상에 대중 역주행”…현직 대통령의 웃음과 동상이몽→시청자 가슴이 달아오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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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 사랑꾼 일상에 대중 역주행”…현직 대통령의 웃음과 동상이몽→시청자 가슴이 달아오른 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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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순간으로 열렸던 예능의 방 안, 이재명과 김혜경 부부가 다시 한 번 따뜻한 기운을 전했다. 차분히 흐르던 영상 속,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꾼의 미소는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던 이재명과, 그 곁에서 감동을 감추지 못한 김혜경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고스란히 살아 있는 감정의 파동을 품었다.

 

이번 방송에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400회 특집을 맞아 꾸준히 사랑받아온 부부들의 명장면을 엄선해 재조명했다. 각자의 사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과거 영상이었다. 누적 조회수 1억 8천만 뷰를 달성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강남의 무대 퍼포먼스 역시 새삼 감탄을 자아냈지만, 대통령 부부의 장면이 역주행 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특히 이재명이 오롯이 김혜경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장면이 다시 소환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출연진 사이에서도 특별한 장면에 대한 감탄이 이어졌다. 조우종은 “현직 대통령의 예능 자료가 있는 곳이 어디 있겠냐”며, 김숙 역시 “이런 모습을 보여준 예능은 ‘동상이몽’뿐”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김혜경을 향한 이재명의 진심 어린 이벤트와, 그 속에서 발전해온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 예능의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한지민과 나누는 소박한 일상도 공개되며, 잔잔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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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동상이몽2#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