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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의 단단한 시선”…여름 엘리베이터 셀카→팬심을 물들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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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오후,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일상의 한 순간에서 에너지와 위로를 담은 인사를 전했다. 엘리베이터 속에서 마주한 서은광의 모습은 단단하게 다져진 눈빛과 은은한 미소가 교차하며, 초여름 햇살처럼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다. 검은 가죽 재킷과 흰 셔츠의 레이어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은 계절의 흐름에 어울리는 산뜻함과 여유, 그리고 자신감까지 한데 모아냈다.
그는 직접 게시한 사진과 함께 “은광이의 이모저모 zip 모두 힘찬 월요일 되라 얍”이라는 메시지로 주초를 맞는 팬들, 그리고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깊은 용기를 건넸다. 담백하고 유쾌한 문장 하나에도 서은광만의 진심과 따뜻함이 실려, 보는 이들마다 자신만의 힘찬 월요일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사진이 게재되자마자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쏟아졌다. “월요일이 힘나네요”, “보기만 해도 기운이 솟아요”와 같은 반응은 물론, 스타일과 미소를 향한 감탄 그리고 조금 더 단단해진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기대감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엘리베이터 안 금속 벽면에 비친 실루엣까지 세심하게 담긴 이 순간은, 누군가에게는 지친 마음에 새 기운을 붓는 작은 쉼표가 됐다.
이번 사진 속에서 더욱 깊어진 인상과 깔끔한 스타일링은 팬들의 일상에 긍정적이고 맑은 파동을 불러왔다. 무엇보다 서은광이 건넨 짧고 반짝이는 인사가, 또 다른 계절의 문턱을 함께 넘고 있는 이들에게 여운 가득한 응원으로 남는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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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비투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