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환경 실천 앞장”…지속가능 캠페인 확산→바이오산업 공공가치 고조
세라젬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개최되는 제2회 과천환경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IT·바이오 업계에서의 친환경 경영 실천 사례에 한 획을 긋고 있다. 기업은 과천시에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일상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산업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연대하는 새로운 공공가치 추구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천환경축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유와 실천을 결합하는 실질적 체험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자사의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안마 가전 ‘파우제 M 컬렉션’,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 등 혁신 바이오 제품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건강과 환경 두 분야의 융합적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한다. 기업의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기업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환경 실천을 연결하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건강한 삶은 상호보완적 가치”라고 피력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활동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IT·바이오 기업이 주도하는 공공 주도형 환경 활동이 기업 평판과 소비자 신뢰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이는 결국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토대를 닦는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 평가한다. 최근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세라젬의 사례는 산업계 전반에 시사적 의미를 제공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